안영근
제주도와 오카나와를 사랑하는 여행자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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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여행지

교토 자유여행 2일차
by.
안영근
조회수 :
113

안녕하세요~ 오랜만에 교토 자유여행 2일차 일정을 공유할게요~


교토숙소-금각사-료안지-아라시야마-도게츠교-대나무숲-아사키신사-교토숙소


교토 자유여행 둘째 날 첫 여행지는 화려한 금박의 옷을 입은 금각사로 출발했습니다.

그리고 두 번째 날부터는 패스권을 1일 버스 이용권으로 1이용해서 교토를 여행했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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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각사는 어제의 은각사와 달리 금박을 씌어서 겉모습부터 화려하고 빛이 났어요~

그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금각사의 화려함에 넋을 잃고 보고 있었어요!

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화려한 금각사보다는 은각사가 더 좋았지만 금각사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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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고 금각사가 좋지 않았던 건 아니에요... 엄청 화려하고 또 정원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둘러본 금각사의 모습 역시 멋있었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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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은각사가 금각사를 보고 만들었는지 다르지만 많이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~

때문에 바쁜 여행 일정을 가신 분들이라면 금각사나 은각사 둘 중 한 곳을 선택해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아요

물론 두 곳을 다 가보는 게 더 좋긴 하겠죠?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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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각사를 둘러본 다음 이동한 여행지는 조금 철학이 담긴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있기도 한 료안지로 이동했습니다

료안지는 돌과 모래로 선의 경지를 나타내고 있는 가레산스이 정원의 대표적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요

료안지에 들어가 정원을 지나 유명한 석정으로 들어가 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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료안지의 석정이 철학적인 이유는 들어가서 보이면 정원이 보입니다.

이 돌들은 15개이지만 어느 위치에서 봐도 이 돌들을 전부 볼수 없다고 하는데

그 의미는 불완전한 인간은 완전한 우주를 이해할 수 없으니 끊임없이 참선하라는 선종의 가르침이 들어있다고 합니다.

이 돌들이 다 보이지 않는다는 걸 알고도 저는 어떻게 하면 한번에 많은 돌을 담을 수 있을가 사진을 찍다가 그것 또한 욕심인 것 같아 석정의 돌들 앞에서 앉아 있다 아라시야마로 이동했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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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정을 축소화한 모형을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. 돌이 15개 맞나요?

물론 돌들이 한데 뭉쳐있어 돌들을 가려 안 보이는 게 당연하겠지만 료안지에가서 그 정원을 보고 생각해보니 더 다른 의미로 볼 수 있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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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시야마에 도착해 처음 보이는 것은 이라시야마의 상징인 154m의 목조 다리 도게츠교가 보이네요~

도게츠교를 기준으로 상류는 호즈강이 하류는 가츠라강이라 불리는데요 도게츠교는 일본의 90대 천황인 가메야마 천황이 밤에 이 다리를 보고 달이 건너는 듯하다 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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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시야마에는 이렇게 기모노를 입고 여행하시는 관광객들도 많이 보였어요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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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시야마를 지나 대나무숲 치쿠린노마치로 향하는 길 초입에 조그만 신사 하나가 보이네요~

이 신사는 사랑을 이뤄주는 신사로 짝을 찾지 못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노노미야 신사입니다.

사랑을 이뤄주는 신사라니 얼른 들어가 볼게요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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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사를 지나서 기찻길을 건너면 펼쳐지는 대나무숲인데요~ 여름에 여행을 갔는데 찌는 더위에 시원한 단비 같은 곳이었어요~

그리고 여기서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거 같으니 다들 사진도 한장씩 찍고 가세요~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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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교토 둘째 날의 마지막 일정인 기온거리 기온거리에서 내리니 가까운 곳에 신사 한 곳이 있었는데요 적당한 시간에 도착한 거 같네요

느지막이 어두워질 때쯤 아사카신사에 등불이 밝혀지니 생각지 못한 곳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이 여행을 더 즐겁게 해줬어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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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마지막 도착지인 기온거리입니다~